종로구, 안심택배함 등 ‘명륜동 안심마을’ 조성 마쳐

등록 : 2021-01-21 18:33 수정 : 2021-01-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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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이심전심 명륜동 안심마을’ 조성을 마쳤다. 지난해 4~12월 추진한 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는 성균관대 주변 주택가와 주요 통학로를 포함하는 명륜동 일대다. 구는 1인 여성 가구 수가 많은 이곳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했다. 여성 1인가구 불안감을 경감시켜줄 안심택배함, 문열림주의 바닥사인, 사각지대 반사경과 비상벨, 폐회로티브이(CCTV) 시인성 강화사인 등이 들어섰다. 한편 구는 지난해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2020년 여성안심존(Zone)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여성안심사업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등은 구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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