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 컨설팅

등록 : 2017-08-18 05:31 수정 : 2017-08-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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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부터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 등 각종 요금고지서를 분석하고 진단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준다. 올해 컨설팅 대상은 가정 185곳, 상가 15곳 등 모두 200곳이다. 컨설팅을 통해 연간 가정은 5만원, 상가는 1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무료고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희망자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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