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달부터 1인가구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등록 : 2022-05-12 14:31 수정 : 2022-05-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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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이달부터 1인가구에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리풀 건강119’사업 중 하나인 1인가구 심리상담은 연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법률·재무 등 전문상담도 연 2회 무료 제공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센터는 이달부터 병원을 오가는 이용자에게 택시비 등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로 2~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02-2155-8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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