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매도시 관광명소 이용료 최대 70% 할인

등록 : 2022-05-12 14:31 수정 : 2022-05-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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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구민이 국내 자매도시의 휴양시설과 관광명소를 이용할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오토캠핑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50%까지, 소선암·소백산 자연휴양림 등은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공주시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석장리 박물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여주시 황포돛배를 30%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40~80%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전북고창군 고창읍성은 50%, 석정힐링카운티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강원 양양군의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과 낙산사는 무료이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드라마 촬영장 등도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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