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3~24일 수재민 돕기 음악회·바자회 개최

등록 : 2022-09-22 15:18 수정 : 2022-09-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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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3~24일 이틀 동안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를 서초구청 광장과 야외 주차장에 마련한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에스지(SG)워너비, 팝페라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총 6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지역 내 20여 곳 기업과 복지관 등 30여 곳 기관이 참여해 기업을 대표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수재민들에게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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