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역 등 거리가게 7곳 새 단장

등록 : 2021-12-09 14:55 수정 : 2021-12-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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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망원역, 공덕역,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등에 있는 오래된 거리가게를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망원역 4곳, 공덕역 1곳,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2곳 등 모두 7곳으로 총사업비는 1억여원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정비지역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거리가게 개선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를 통해 거리가게 점주들의 의견을 들어 거리가게(매대)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부스형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거리가게 정비로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길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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