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추경 편성

등록 : 2021-05-28 15:03 수정 : 2021-05-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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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추경은 올해 예산보다 502억원 늘어난 8732억원으로 18일 구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와 당초 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시비 보조사업의 조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 시·구 협력 재난지원금인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과 폐업 소상공인 지원 20억원, 공공근로 등 지역일자리사업 12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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