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 추진

등록 : 2022-06-16 15:07 수정 : 2022-06-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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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이 계획은 구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데이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서비스 구성·기반환경 조성 등 2대 전략 아래 확산형·고도화형·신규제안형 등 3개 분야 35개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확산형에는 주요 거점 지능형 CCTV 교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7개 과제가 포함됐다. 고도화형에는 온라인 화상 복지상담, 역사문화 르네상스 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등 9개 사업이 담겼다. 신규제안형으로는 시민참여형 스마트 관광지도 창작플랫폼 등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재원은 중앙부처,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시비를 확보하고 민간기업 투자 유치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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