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 ‘마을장터 개울장’ 30개월 만에 재개장

등록 : 2022-06-16 15:08 수정 : 2022-06-16 15:08

크게 작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의 명물 ‘마을장터 개울장’이 코로나 이후 2년6개월 만에 돌아왔다. 개장식은 지난 11일 정릉시장에서 열렸다. 개울장은 정릉시장과 정릉천 일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토요일에 펼쳐진다. 주민들이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자로 참여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장터 특화 먹거리 판매와 팽이 돌리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개울장 판매자로 참여하려면 카카오톡 ‘정릉시장 배시시’ 친구맺기를 하면 된다. 개울장이 열리는 날 2주 전부터 일주일 동안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정릉시장 협동조합 사무실 (070-8950-778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