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협치회 위촉식 열어 협치 시대 시동

등록 : 2018-11-16 05:52 수정 : 2018-11-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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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 종로구협치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종로구협치회는 구청장(공동의장), 행정지원국장, 협치조정관(담당 과장)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은 18명으로 임기는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협치회 위원은 민관 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게 된다.

구는 협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협치회 구성을 위해 지난 10월 ‘종로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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