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을 방과후 강사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

등록 : 2021-05-13 16:44 수정 : 2021-05-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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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방과후 강사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 등록된 온돌방 강사 124명과 강동 마을교사 168명 중 5월1일 기준 주민등록이 강동구로 돼 있는 방과후 강사이다. 접수기간은 16일까지로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은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축소돼 소득이 급감한 마을 방과후 교사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구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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