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맡는다. 이 외 심폐소생술 교육, 구 주요 시설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근무 기간은 7월7일부터 8월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0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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