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상담·조사·구제’ 인권센터 문 열어

등록 : 2019-11-01 05:54 수정 : 2020-01-17 05:38

크게 작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인권센터가 10월31일 문을 열었다. 구는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5월 ‘도봉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구청 1층(구청 정문 좌측)에 자리 잡은 인권센터엔 인권보호관 2명이 있다.(업무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센터는 인권침해 진정 등에 대한 상담·조사 및 구제 성희롱·성폭력 상담·신고센터 갑질 피해 상담·지원센터 운영 인권상황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한다. 상담과 신고는 도봉구 누리집(dobong.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091-2077, 2078), 전자우편(dbhrcenter@dobong.go.kr)으로 하면 된다. 접수 안건은 90일 안에 처리되어 조사 결과를 알려준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