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등록 : 2022-06-09 14:18 수정 : 2022-06-09 14:18

크게 작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하고, 18살 미만의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구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 인증은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기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로 공식적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구는 그동안 아동참여 확대와 활성화, 놀 권리 실현,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아동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42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실행에 옮겼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