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정화 식물 보급

등록 : 2018-06-28 06:53 수정 : 2018-06-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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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환경단체인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공기정화 식물을 보급한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서다. 이번에 보급하는 공기정화 식물은 이오난사, 산호수, 벵갈고무나무, 관음죽 등이다. 실내에서 잘 자라고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정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식물들이다.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곁들인다. 평상시나 미세먼지 고농도시 적절한 실내공기 질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또 승용차 2부제, 에코마일리지 가입으로 에너지 절약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 방법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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