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 수상

등록 : 2019-10-10 07:11 수정 : 2020-01-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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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7년 연속 우수 지자체 자리를 이어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대축제 기념식 행사로 했다. 구는 2011년부터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 ‘꽈배기 나라’ 등 우수한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올해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시작했다. 옷, 천 등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시니어 자원순환사업 ‘더 도울’이 지난 9월 문을 열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보다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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