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장애인 부모대회 ‘특별공로상’ 수상

등록 : 2019-09-27 05:39 수정 : 2020-01-1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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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3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유 구청장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기반시설 확충과 자립 지원,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 등에 기여해 수상자로 뽑혔다.

구는 지역 안에 국립특수교육기관인 한국우진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해마다 시설 환경 개선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통학버스 보조원과 급식실 보조 인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확장 이전과 장애인복지회관을 마련했고, 장애인 휠체어 수리센터 상시 운영, 장애인들의 소통을 돕는 보완 대체의사소통(ACC) 도구 보급 등을 하고 있다. 장애인 신규 일자리는 지난해와 견줘 32%(143개) 늘었다. 앞으로 2년간 310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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