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록 : 2022-05-05 15:41 수정 : 2022-05-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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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6개 동에서 이달 중 이틀씩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정비를 받고 싶어도 가까운 곳에서 수리점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다. 지난 2일과 3일 홍제1동을 시작으로, 홍제2동(4·9일), 천연동(10·11일), 충현동(16·17일), 북아현동(18·23일), 신촌동(24·25일)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들 지역은 인근에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곳이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소는 홍제1동은 무악재역 4번 출구, 신촌동은 연세로 스타광장, 그 밖의 지역은 동 주민센터 앞이다. 간단한 정비는 무료로 이뤄지며 부품 교체 등이 필요할 경우에만 실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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