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2년간 구유재산 관리 비법 담은 백서 발간

등록 : 2022-05-12 14:26 수정 : 2022-05-12 14:26

크게 작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0~2022년 용산 재산백서 <새로운 용산지도를 만들다>를 발간했다. 12년간 구유재산 증가 현황을 유형별로 기록해 구유재산 관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백서는 도입부를 포함해 4부로 구성됐다. 도입부에는 발간사, 구정 현황, 재산 변천사, 사진으로 보는 재산 타임라인이 담겼다. 1부에는 건물, 토지, 취득 현황과 숨은 재산 발굴에 따른 재산 증가 현황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공공기여, 치매안심마을 건립에 따른 향후 재산 증가 전망을 볼 수 있다. 3부에는 구 재산 현황이 동별 토지 목록과 재산관리관별 건물 현황으로 구분해 수록됐다. 1부 3장에는 숨은 재산을 발굴해 구 재산으로 되돌리기까지 애쓴 노력이 담겨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