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불광천 봄맞이 단장

등록 : 2018-03-22 06:18 수정 : 2018-03-22 06:18

크게 작게

5-5.jpg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새봄을 맞아 홍제천(사진)과 불광천을 정비한다. 구는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홍제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주까지 홍연2교, 홍남교, 사천교 근처의 낡은 정자를 교체한다. 또 벚꽃길로 유명한 불광천변 증산2교~증산3교의 600m 구간에 경관 조명등 50개를 이번 주까지 설치한다. 조명등이 설치되면 4월 벚꽃 개화기에 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증산교에서 증산3교에 이르는 폭 2m, 길이 420m 구간에서는 5월 중순까지 낡거나 꺼진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