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 양천·구로구민을 위해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문화 해설사가 도시와 숲길, 식물 등에 대해 해설하면서 느리게 걷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걷기 구간은 양천구청역-신정산-능골정-매봉산 정상-궁동저수지-온수역(도착)까지 이어지는 6.5㎞로, 2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면 카카오플러스 채널에서 ‘소소한 걷기’를 친구 추가한 후 채팅창에서 신청할 수 있고, 양천과 구로 각 구별 30명씩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지역보건과(02-2620-4335)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