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정무역센터 재개관

등록 : 2019-07-19 05:38 수정 : 2019-07-19 05:38

크게 작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공정무역센터를 재개관한다. 구는 공정무역기업 ㈜트립티와 민간위탁운영 협약을 맺고 지난 15일 재개관 행사를 열었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공정무역센터를 운영해왔다. 2012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6년에 공정무역센터를 개관했다. 몇 개월간 재정비해 다시 개관하는 2층 규모의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공정무역 확산에 주력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을 한다. 지역에서 공정무역 분야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 등 지원 활동도 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