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새 학기를 앞두고 2월7일까지 직원 4명이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도, 보도 구간의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아울러 3월 시행되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 앞서 도로 개선안도 마련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28곳, 고등학교 19곳, 특수학교 2곳 등 총 89곳이다. 특히 초등학교 40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옐로카펫과 안전펜스, 과속방지턱 관리 실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노상적치물 및 노점 행위로 인한 보행 방해, 도로(보도)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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