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 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모두 270개 기관이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및 성과 등 7개 영역을 정량·정성 평가했으며, 구는 모든 영역에서 균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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