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산후도우미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부터 4월24일까지 산후도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만40살~64살 미만의 동작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장승배기로161)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중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0일간 6시간씩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 △신생아 돌봄 실기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27일까지 산후도우미 양성사업을 맡아 할 위탁업체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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