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6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49개 단지에 엘리베이터 비치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총 249개 단지 엘리베이터 2014대에 비치할 손소독제 4600개를 배부했다.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는 다수가 이용하는 밀폐된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취약한 장소 중 하나이다. 지역사회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 구는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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