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5일부터 국민안심마스크 10만 장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마스크는 세탁 가능한 이중으로 된 순면 원단 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교체할 수 있는 마스크로, 1세트당 면마스크 1장과 정전기 필터 4장이 포함된다.
25일부터 구청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시설관리공단,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직원에게 총 10만 장 중 약 8천 장을 배부했으며 시범적으로 착용할 예정이다. 이후 31일부터 각 동 통장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65살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1인 1세트씩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도 배부해 희망하는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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