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4개 분야로 소규모 집수리 사업,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수선유지급여 지원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 접수 뒤 총 451가구를 선정해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 집수리 신청서와 임대인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저소득층 집수리 대상에 해당하는 총 286가구에 약 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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