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자원순환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녹색장터는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동네 놀이터, 노인정 앞, 운동장 등 주변의 생활공간을 활용해 이웃끼리 손쉽게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소규모 재활용 장터이다.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 3회 이상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장터에 참여하는 주민 판매자가 10팀 이상이면 6~11월 중 자유롭게 개최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5월 중으로 서울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회당 10만원씩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