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증장애인들의 나들이 차량 지원 사업을 펼친다. 렌터카 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하는 차량은 미니버스다. 휠체어 4대와 비장애인 5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노원구의 장애인 단체와 기관으로, 연중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유류비, 통행료, 교통범칙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명 이상이 반드시 탑승해야 하며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연간 이용일수는 20일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은 노원교육복지재단 누리집(newf.or.kr)에서 차량 사용일 최소 5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