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동구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실적인 지역경제 실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성동구 빅데이터센터’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성동구의 주요 사업을 지원할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 구민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 구정 전 분야에 과학적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경제 실태 분석에서는 사실상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 감소 피해가 심각하며 여행 업종은 전년 대비 8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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