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는 21일 구청에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중개업소와 구청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착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동참하는 중개업소는 임대인들에게 기존 임대료와 신규 계약 임대료 인하를 요청한다. 중개수수료 20% 감면으로 직접 고통 분담에도 동참한다. 착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개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860-2627) 또는 전자우편(jsy45@guro.go.kr)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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