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 꿈나무 장학생 40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133명)·중(134명)·고등학생(133명)이다. 생활 곤란자의 자녀, 지역사회 봉사, 성적 우수, 예체능 특기 등으로 나뉜다. 장학금은 1인당 30만원(초등생)~50만원(고교생)이며 총액은 1억6천만원이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학부모)은 6월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일반, 지역사회봉사)나 재학 중인 학교(성적 우수, 예체능 특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7월 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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