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사태와 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구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모바일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한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친구와 대화하듯이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에서 나타나는 질병들에 대해서도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채팅을 통해 건강관리 관련 질문을 보내면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원이 답장해주는 형식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카카오톡에서 ‘강서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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