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창업인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록 : 2020-10-08 16:59 수정 : 2020-10-08 16:59

크게 작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1인 청년 창업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37가구를 공급한다. 하계동에 있는 임대주택은 SH공사가 신축빌라 2개 동을 매입한 것으로, 세대별 전용면적은 26.12~39.76㎡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정도다. 주택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보증금은 최저 1215만원에서 최대 3150만원, 월 임대료는 16만~41만원이다. 최초 계약 기간은 2년이나 재계약 요건을 유지할 경우 2년마다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14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담당자 전자우편(hjhj1205@now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