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위해 2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채널을 통해 각종 주민 지원 사업이나 교육·문화·복지 등 주요 구정 사업을 좀더 쉽고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등 재난·감염병 등 위기상황 발생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매주 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모아 주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뉴스레터도 발송한다. 채널을 추가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중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이나 홍보전산과(02-3396-4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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