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와 운동을 위해 권역별 근린공원과 산책로에서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습관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발목과 무릎에 무리를 주거나 몸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운동교실 수업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화, 목, 토 낮 12시~오후 3시 운영한다. 장소는 상계근린공원(마들), 중랑천길 창동교 아래(상계), 성서대 앞 당현천 바닥분수(중계), 한내근린공원(월계),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광장(하계·공릉) 등 다섯 군데다. 대한걷기연맹 걷기 지도자가 준비운동, 걷기 자세 교정, 질환별 걷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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