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시설인 ‘금천어울림복지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구는 2016년 장애인 편의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을 세웠다. 2019년 3월 지역 군부대 특별계획 구역 안 사회복지시설 터에 시설을 착공해 지난 9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했다. 내부는 금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금천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금천농아인쉼터, 금천구수어통역센터,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편의 지원 시설과 서울농아인협회 금천지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금천지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금천지회 등 장애인단체 사무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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