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상도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인 청년·주민 창업 공간 열린 스튜디오(성대로25가길 8) 운영 주체를 모집한다. 이는 지역 청년과 주민에게 창업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가 육성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완공했다. 운영에 관심있는 법인·단체는 24일까지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 뒤 3월 중 시설 운영 주체 선정·협약을 하고 6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공유오피스 3곳, 공유주방, 회의 공간 등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전략사업과(02-820-2861)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