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15일 ‘친절한 마을 상담소’ 문을 열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신청하는 주민을 상담하기 위해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모임 활성화 △코로나-19의제 해결형 총 2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2일부터 8일 18시까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총 8400만원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모임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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