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8개 지자체, 안양천 명소 조성 업무협약

등록 : 2021-05-13 16:45 수정 : 2021-05-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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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안양천을 공유하는 서울과 경기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국내 최고 하천 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 확보 공동 협력 △특정 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 조정 △하천 관리 방안 △안양천벨트 축제·행사 △수질개선·생물다양성 등 조사와 위해식물 제거사업 △안양천 야생조류 보호와 조류독감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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