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구립송파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 개관

등록 : 2021-05-13 16:47 수정 : 2021-05-13 16:47

크게 작게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가정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10일 구립송파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이기도 한 장기요양센터 설치로 개별 기관에 흩어져 있던 방문요양, 목욕, 간호 같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65살 이상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노인과 65살 미만이라도 치매,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이고, 일반이용자는 방문요양은 월 15만3천~22만8천원, 방문간호는 시간당 7천~8천원, 방문목욕은 회당 6천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