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문화관광벨트 조성 본격화

등록 : 2021-09-16 16:53 수정 : 2021-09-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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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일 은 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은평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를 지향하는 은평문화관광벨트의 한 축인 은평뉴타운 기자촌 부지에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 신혼부부들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한다.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사업은 2018년 11월8일 최종 확정돼 현 은평뉴타운 내 기자촌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부지 아래에는 ‘예술마을’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불광천방송문화거리 조성과 함께 수색증산개발구역, 혁신파크, 진관동 한문화체험특구로 이어지는 일대를 은평문화관광벨트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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