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한복근무복 도입 “이제 매일 한복 입어요”

등록 : 2021-10-21 14:23 수정 : 2021-10-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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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복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인사동 홍보관과 좋은공연 안내센터에 한복근무복을 도입했다. 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주관 ‘한복근무복 보급사업’에 발맞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과 대학로에 한복근무복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과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24일까지 ‘2021 종로 한복 사진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전시회 부제는 ‘전통이 일상이 된 순간’이다. 한복을 입고 학교 가는 모습에서부터 명절을 맞아 할머니 댁으로 인사 가는 풍경, 엄마가 만든 방구석 한복패션쇼 등 정겹고도 따스한 일상의 모습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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