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봉제 허브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완공

등록 : 2021-12-02 14:25 수정 : 2021-1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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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년간 노력을 기울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완공됐다. 구는 지역 1500여 개의 패션봉제업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와 함께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센터는 스마트장비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디자인·패턴·샘플실 등을 운영한다. 스마트장비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봉제업체에 자동재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판매장 상품 디스플레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촬영 장소 제공, 샘플 제작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청년 패션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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