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7일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인 쌍문동 백운시장 안에 오징어게임 체험관(쌍문동 493-5번지)을 열었다. 체험관에서는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관리자복 등 소품들을 비치하고, 화제의 장면이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관 내외부 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포토존의 기능을 겸했다. 체험관은 2022년 1월까지 평일·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임시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자세한 운영시간은 도봉구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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