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일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자양동 소규모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시설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의 취미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다. 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20.9㎡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0.7㎡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강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현재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은 총 104곳으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군자동), 경로당 95곳, 노인교실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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