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 문화전시 체험공간 조성

등록 : 2022-01-13 14:20 수정 : 2022-01-13 14:20

크게 작게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 문화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테마역사는 수락산역 지하 1층~지하 2층 약 1800㎡ 공간을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약 8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정식으로 개장식을 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휴게공간 ‘수락뜰’, 포토존, 디지털 미디어 아트 게이트를 통해 지하 2층으로 이동하는 이용객에게 수락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체험하고 보여주는 ‘행복이 흐른다’가 있다. 지하 2층에는 노원의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수락산역 테마역사가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