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춰 재해안전팀 신설

등록 : 2022-01-20 15:11 수정 : 2022-0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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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7일부터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재해안전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4명으로 구성된 재해안전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총괄한다. 주요 업무는 중대재해 대응 관리체계와 민관협력체계 구축, 시설물 관리 전수조사와 가이드라인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이다. 구는 2019년부터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재난담당관을 설치해 강화된 안전 관리를 추진해왔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중대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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