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환경·디지털·돌봄 로컬벤처 창업팀 공모

등록 : 2022-01-27 15:40 수정 : 2022-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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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 기반으로 사업을 펼칠 환경·디지털·돌봄 벤처를 발굴해 지원한다. 구는 올해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창업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 2년 이내여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사업 누리집(www.sdm.ventures)에서 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통과 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창업교육과 일대일 코칭을 한 뒤 경연 대회를 열고 14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벤처별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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